|
투 쟁 |
둘이 하나로 |
소식지 제10호 2007년 2월 13 일 ( 가칭
) 전국공공 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
||
|
발행인 : |
||||
|
10. 통합의 의의와 효과, 추진원칙과 기준을 다시 정리한다면? |
||||
|
통합의 가장 큰 의의는 오랜 시간 함께 하나의 노조로 통합할
것을 꿈꾸어오던 양 노조가 내부적인 소산별노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부의 정책과 제도의 영향력이
커지고 공공부문 과학, 연구, 전문기술에 대한 사회적
공공적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노조로 발전해가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더 큰 공공산별노조로 발전해가기 위한
과정으로서 서로 갇혀있던 벽을 허물고 보다 도전적으로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를 반성적으로 돌아보고 서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현실화 극대화하는 길을 찾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과기노조와 연전노조가 통합되면 약 75개 지부, 7,000여명의 조합원을 가진 노조가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존에 함께했던 노조들이 참여하고 조직 확대 사업을 집중적으로 기울인다면 조만간 약 1만 명 정도의
노조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본부의 인력도 확대되며 유사시 동원할 수 있는 전임 인력 및 간부 인력,
재정력도 늘어납니다. 이것은 각 지부
입장에서 보면 현재 각자의 노조보다 커다란 힘이 생기는 것이며 노조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공공부문의 과학, 연구, 전문기술 분야에서 실제 규모보다도 훨씬 큰 사회적 개입력과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조합원의 권리와 노동의 가치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양 노조 집행부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통합의 원칙과 기준을 세웠습니다. 첫째, 조합원이 주체가 되어
(가칭)전국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을 건설한다. 둘째, 공공부문의 과학, 연구, 전문기술직 종사자로서 정규직 비정규직을 넘어 새로운 노조로
우리 노동의 사회적 공공성, 지역적 연대성, 계급적 단결을
확대한다. 셋째, 통합을 통해 교섭력, 투쟁력, 정책 역량을 확대하며 대 정부 대 사회 직접 교 구조
쟁취와 이를 통해 잘못된 정책과 제도를 바꾼다. 넷째, 중앙 집중 및 지부를 뛰어넘는 화학적 결합력과 각 지부의
자율적 현장 조직력이 조화롭게 살아 움직이는 강력한 산별노조가 되도록 한다. 다섯째, 규모와 성격, 접근
방식의 차이를 균형 있게 조직운영에 반영하고 활력 있는 다양성으로 전환시키는 한편 상호 존중과 책임의 문화를 확대한다. 여섯째, 장기적으로 더 크고 강한 공공산별노조로의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원칙과 기준은 조합원과의 소통과 토론 과정에서 확대 발전될 것이며 새롭게 태어나 힘 있게 발전하는 (가칭) 전국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의 뼈대가 될 것입니다. (가칭)전국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과 함께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화하면서 공공부문의 과학, 연구, 전문기술직 노동자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을 기대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