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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쟁 |
둘이 하나로 |
소식지 제4호 2007년 2월 6 일 ( 가칭
) 전국공공 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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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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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부정적인 효과도 적지 않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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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는 방향을 잡고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현재 양 노조 합동 중앙위원회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만 통추위의
역할은 조합원과 함께 토론하고 조직발전 전망을 세워낼 내용과 계획을 생산하고 실천하는 일입니다. 양
노조의 중앙위원회는 조합원과 함께 논의하고 조합원 투표로 통합을 결정하자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집행부는 최종 결론을 내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통합의 결정 책임을 모두 조합원에게만 미룬 것이 아닙니다. 집행부 차원에서는 통합을 추진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하여 조합원에게 물어보고 함께 결정하자는 것입니다.
최종결정은 조합원이 하는 것입니다. 통합의 최종결정권자는 조합원입니다. 즉 최종 결정은 노조의 주체인
조합원들이 각자, 지부별로 그리고 전체 조합원과 함께
소통하면서 전체 조합원 투표로 결정하게 됩니다. 이후 권역별, 지부별 간담회와 토론, on-line을 통한 조합원과의 상호
의견 교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갈 것이며 최종적으로 조합원 투표가 잘 이루어지도록 집행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될 경우 통합은 다시 유보되는 것입니다. 과기노조의 경우 별도로 조합원 투표 이전에 대의원 대회를
열어 토론하고 조합원 투표에 부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과기노조 5대
집행부에서 양 노조 대표간의 통합 합의가 대의원대회에서 유보된 것은 통합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조합원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여 통합의 대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한 후 조합원들이 최종 결정하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의 과기-연전 통합 추진 과정은 대체적으로 그러한 방향과
내용으로 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2)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입니까? - 교섭역량이 강화됩니다. 사용자와의 교섭에서 각각
5000명의 과기노조와 2000명의 연전노조가
아니라 7000명의 노조로 교섭에 임하면 사용자가 느끼게 되는 압박감도 자연스럽게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관철해 나아가는 데 효과적입니다. - 정책역량이 커집니다. 노동조합은 교섭이나 투쟁만을 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공공부문의 정부 정책과
지침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사전적으로 정부의 정책에 개입해 들어가서 노동조합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투쟁력이 강해집니다. 노동조합은 쪽수가 말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투쟁 사업장 집회에 지부장만 모인다 하더라도 50명, 20명이 아니라 70명이 모여서 우리 요구사항을 외치게 됩니다. 투쟁사업장 조합원들은 7000명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고, 투쟁의 고삐를 더욱 조일 수 있습니다. 3) 함께 힘을 모으면 앞날은 밝아 질 것입니다. 양 노조가
통합되면 조직 운영 방식이나 조직 문화에 있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전노조는
과기노조 중심으로 가는 것 아니냐?”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고 “과기노조는 괜히 조직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
하는 걱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존중하고 단결한다면 기관별ㆍ지부별ㆍ개인별 차이들은 오히려 조직의 다양성과 활력으로 작동할 것이고, 발전의 출발로 기능할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도전할 때 우리의 앞날은 밝아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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