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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부 천만농성 한달째 진행
 최태용 이사장 다시 임금 체불‥‥ 6월 임금 20만원만 지급

과기25시  제26호
선전홍보국

한국패션센터지부(지부장 박경욱)가 지난 6월 10일 천막농성에 돌입한 이후 오늘로써 거의 한달째 접어든다. 패션지부는 최태용 이사장의 3월말 합의서 번복, 부당노동행위 및 노동탄압이 자행되자 이를 분쇄하고 노동조합을 사수하기 위하여 천막농성에 돌입하였으며, 대구 경북지역 노동형제들과 함께 규탄 집회를 개최하여 왔다.

그러나, 최태용 이사장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6월 말 임금을 일방적으로 체불하였으며, 조합원 4명에게 1인당 20만원씩만 임금을 지급하는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박경욱 지부장에 대하여 업무상의 사소한 꼬투리를 잡아 해고 협박을 일삼고 있다. 패션지부는 전임자가 없어 매일 매일 출근하여 업무를 진행하면서 야간에만 천막농성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박경욱 지부장은 전기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측은 박지부장이 무전기를 등록하여 사용하지 않았다는 구실로 박지부장에 대한 징계(해고) 협박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박경욱 지부장은 “대구지역 악질 섬유자본에 맞서 조합원 4명은 목숨을 걸고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고 있다.

노동탄압 자행하는 최태용 이사장 퇴진하라!!

2003-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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