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지부가 다시 천막농성에 돌입하였다. 올해 들어 3번째 천막농성이다.
그동안 장기화되어 가는 파업투쟁으로 누적되어 있는 조합원들의 피로를 풀고, 질긴 투쟁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투쟁을 계획하면서 세원테크 등 지역 연대투쟁에도 집중하였던 한국패션센터지부는, 다시 파업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투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11월 27일 천막농성에 돌입하였다.
이어 한국패션센터지부 조합원들은 11월 28일(금) 최태용 이사장 집 앞에서 출근 선전전을 시작으로 시청앞 선전전 등 사측을
압박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에 앞서 11월 26일 경북지노위에서 류봉현, 류은주, 김수경 조합원에 대한 부당해고, 부당징계(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에 대한
심판회의가 개최되어, 지노위원장의 권고로 1주일간의 중재기간을 둔 후 결정을 내리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