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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 여러분!!!
2006년부터 논의되던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과 전국공공연구ㆍ전문노동조합 (‘연전노조’)의 통합을 앞두고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힘찬 새해 인사 드립니다.
노동자의 삶을 옥좨는 자본과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공세는 하루가 다르게 거세지고 있습니다.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으로 이미 전체 노동자의 과반수가 비정규직입니다.
생산성과 효율성이라는 허울 아래 사회공공성은 파괴되고, 소위 기관 경영평가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삶의 조건을 점차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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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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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행사
2. 통합을 하려고 하는 배경과 취지는 무엇입니까?
3. 통합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4.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부정적인 효과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5. 통합의 일정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6. 통합하게 되면 조직체계는 어떻게 달라집니까?
7. 통합하게 되었을 때 조합비와 재정 운영은 어떻게 바뀌게 됩니까?
8. 통합하게 되면 교섭방식과 기존 단체협약은 어떻게 됩니까?
9. 공공연맹에서 추진한 공공서비스노조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10.통합의 의의와 효과, 추진원칙과 기준을 다시 정리한다면? |
우리는 지금까지 노동이 희망이 되는 직장, 노동자가 주인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껏 노력해왔고 일정한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생산의 주역이 아닌 소모품으로 만들어버리는 광범위한 신자유주의 공세 앞에 그간 우리의 투쟁은 수세적, 방어적 성격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단결된 힘으로 공세적 국면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크게 뭉쳐서 제대로 싸워야 합니다. 2006년에 민주노총 산하의 각 산별연맹이 기존 연맹의 틀을 산별노조의 체계로 과감히 전환시키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과기노조와 연전노조는 우리 노동운동사에서 산별노조 건설의 선구자였습니다.
양 노조는 이미 10년 전에 산별노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랑스러운 산별노조를 건설했고 이후 집단교섭, 각종 대정부투쟁 등 간난신고의 투쟁을 해왔습니다. 이제 우리 양 노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각 노조가 나름대로 각자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따로 또 같이’가 아니라 ‘둘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성격과 지향하는 목표가 유사한 연전노조와 과기노조가 힘을 합쳐 보다 큰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우리는 통합과정에서 작은 차이로 서로 힘들어하기도 할 것이고, 제대로 된 대정부투쟁을 벌이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긴 호흡으로 봅시다. 통합과정은 또다른 시작을 위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조직전환 총투표에서 양 노조의 조합원이 하나가 되었음을 만천하에 당당하게 선언합시다. 그리고 이런 주춧돌을 기반 삼아 2007년 새해에는 노동자가 주인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진군합시다.
(가칭) 전국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혜선, 조한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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