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관련 기관의 부당한 예산집행 및 불법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하여 문제제기하고 부정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출범하였던 ‘섬유기관비리척결대책위원회’가 섬유산업 부정비리의 구조적인 문제를 없애기 위해 ‘섬유산업비리척결과
구조혁신을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로 확대 전환되었다. 지난 6월23일 출범한 공대위는 우리노동조합과 대구참여연대,
민주노동당대구시당, 공공연맹대경본부,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후 공대위의 목표 및 활동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섬유기관 부정비리 척결을 위해 부정비리 척결 시민캠페인과 섬유기관
부정비리 제보 접수 및 고발 활동을 펼칠것이다. 둘째, 밀라노프로젝트 예산낭비 방지 및 예산집행을 투명화하기 위해 예산낭비
주민감사청구 서명운동과 낭비예산 환수 주민소송 그리고 정보공개청구 등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예산집행 감시활동을 펼칠
것이다. 셋째, 섬유산업의 지배구조 혁신을 위해 섬유산업 특별법 등 법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고 섬유산업 관련기관의 지배구조
개혁 및 경영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
섬유산업의 부정과 비리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기 위해 공대위는 악덕 섬유자본과 정면으로 맞서는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