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동조합의 2006년도 정기 대의원대회가 지난 2월16일 한국노동교육원에서 열렸다. 200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06년의
과제 확인과 사업계획을 세우는 시간이었다.
16일 오후 8시 40분경 대의원 정족수 93명 중 56명 참석으로 대의원대회 개회 선언을 하였다. 우선 안건심의에 들어갔으며
산기평지부의 투쟁 지원 결의와 특별 결의문 채택을 심의안건 6번으로 상정하고 안건 순서를 조정하였다. 조정된 순서에 따른
회순통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의안건 1] 2005년 사업평가 및 결산(안) 승인에 관한 건
■ 2005년의 성과
- 교섭전략의 성공(10대 요구 관철, 조직 강화)
- 중앙 지도력과 집행력의 강화
- 조직의 확대 및 안정화
- 우리노조의 정체성과 대표성 확대 강화
- 노사관계의 주도권 회복
- 이미지개선과 대내외적인 영향력 증대
- 많은 현안 문제 해결
■ 200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과제
- 조직의 확대 강화와 조직발전 전망
- 본부 인력의 충원과 효율적인 배치
- 각 위원회 활동 역량의 확대 강화
- 각 지부 조직의 안정적인 활성화
- 각 지부간의 단결과 협력, 장벽 허물기
- 연맹과의 효율적인 사업 협력 체계 구축
- 노조와 당의 관계 정립
□ 확대간부수련회 프로그램 중 정기 대의원대회 이전에 2005년 사업평가 순서가 있었고 분임토론을 거쳤으므로 대의원들의
동의로 안건통과함
[심의안건 2] 200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 2006년 사업 계획 총괄
- 10대 제도개선 합의 현실화
- 단체협약 갱신 – 통일 단체협약 쟁취
- 대대적인 조합원 배가운동
- 미 가입, 미조직 기관 조직화
- 조직혁신운동 전개
- ‘참 과학 실현 정책연구소’ 설립 추진
- 지역 정치 사업 확대 실시
- 각 위원회 활성화 – 현장 위원제 도입
- 전체 조합원 노동 교육 및 과학기술정책 교육
- 회계관리의 투명성, 엄격성, 효율성 강화
- 본부,지부 전임 인력(사무간사 포함)의 효율적 배치와 역할 분담
- 각종 통계와 자료 DB화 및 온라인 소통
- 여성 조합원 조직화와 간부 육성
■ 각 위원회 사업계획
1) 조직위원회(조직국)
- 조직확대 및 강화
- 간부인력양성
- 조직혁신운동
2) 정책위원회(정책국)
- 공공산별노조에 대한 우리노조 입장 마련
- 10대 제도개선 합의 후속 조치
- 정책사업 활성화와 정책역량 강화
- 부설 정책연구소 설립 추진
3) 교육위원회(교육국)
- 노조간부 교육
- 과학기술정책학교 개설
- 신규조합원 교육
- 전체 조합원 기획 교육
- 교육 정보망 구축
- 외부 위탁 교육 지원 강화
4) 편집위원회
- 편집위원회의 지속적인 활성화
- 선전 일꾼 교육
- 일상 활동, 조합원 소통 강화
- 현장 일꾼 발굴 육성
- 기관지의 정기적 지속적 발간
5) 단체교섭위원회(단체교섭국)
- 2005년 제도개선 합의 후속 조치
- 통일단체협약 (안) 마련과 통일교섭
- 교섭을 위한 자료와 통계
- 효율적인 노사관계, 교섭, 협의 채널 구축
6) 지역사업위원회
- ‘참과학열린학교’ 확대
- 독거노인 김장 나누기 지속
- 과학기술노동자 지역 축제 마당
- 민주노동당과의 연대와 관계 정립
- 지방선거 대응
- 수도권, 영호남권의 지역 사업 발굴 추진
□ 여성노동권의 확대를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여성국의 사업비가 적게 책정되어 있고 사업계획 또한 모호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대의원들의 지적이 있었음.
이에 문화여성국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책정된 예산을 짜임새 있게 사용하고 하반기에 문화여성국 부장을 선임하고 해결하기로
함(수정안으로 채택)
□ 조사통계국의 사업계획상의 예산과 2006년 전체 예산안의 금액이 다르며 조사통계국의 수많은 사업들을 200만원으로
가능하겠나는 대의원들의 지적이 있었음.
이에 자료수정을 못함을 인정하였으며 조사통계국의 비정규 실태조사 금액은 노사가 같이 금액을 부담하면 될 것이라고
이해함
□ 확대간부수련회 프로그램 중 정기 대의원대회 이전에 2005년 사업평가 순서가 있었고 분임토론을 거쳤으므로 대의원들의
동의로 안건통과함
[심의안건 3] 가칭 ‘참과학 실현 정책연구소’ 설립 추진을 위한 연구기금 조성에 관한 건
□ 정책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내용의 부실함으로 인해 조합원들에게 기금 모금에 어려움이 있다는 대의원들의 지적이
있었음.
□ 정책연구소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우리 노조의 부설형태로 운영되어서는 사회적인 동감을 얻기가 힘들고 사회 제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는 대의원의 지적이 있었음.
□ 정책연구소의 운영에 대한 자료가 더 보완되고 구체적인 안이 나온 이후에 다시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좀더 적극적인 토론이
되겠다는 대의원의 지적이 있었음
□ 이후 현장에서의 의견수렴과 함게 차기 대의원대회에서 정책연구소 설립과 운영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완하여 논의하기로
결정함
[심의안건 4] 부위원장 선출에 관한 건
□ 박명국 현 한국전기연구원지부장이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하여 새로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됨
[심의안건 5] 규약 개정에 관한 건
□ 편집위원회의 상설위원회로의 변경이 대의원들이 투표를 통하여 규약 개정 이루어짐
[토론안건 1] 200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건
□ 현장에서 토론 활성화하고 간담회 결과를 정선하여 추후 논의하기로 함
[심의안건 6] 한국산업기술평가원지부 투쟁 지원에 관한 건
<임시 중앙위원회 보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지부 투쟁위원회는 고영주(위원장), 강용준, 나병각, 안형수(위원)으로 구성하되 필요시 중앙위원회의 결의로
추가한다’고 결의하였으며 ‘투쟁기금 지원 방법, 규모와 차기 과기노조 투쟁 결의대회 일정 등은 투쟁위원회에서 결정한다’고
결의하였다.
□ 산기평지부 투쟁 결의문을 채택하고 산기평지부의 김준 동지가 투쟁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오후 10시50분경 대의원들의 박수로 2006년 정기대의원대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이후 현장에 돌아가 우리노조의 2006년을 활동을
힘차게 펼쳐나갈 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