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수) 17시 우리 노동조합 막내지부 한국광기술원지부가 지부설립총회를 열었다.
설립총회에서 광기술원지부 조합원들은 투표 40명 중 찬성 39명 반대 1명으로 지부 운영규정을 통과시켰다.
이어 지부 임원 선출은 박영식 동지 임해용 동지가 경선을 벌여 박용식 동지가 지부장으로 당선되었고 임해용 동지는 찬반투표
결과 사무국장을 맡기로 하였다.
조합원들은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건과 단체교섭 요구에 관한 건은 차후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논의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고영주 위원장은 “4천여 조합원들을 대표해 광기술원 지부설립을 축하하고 동지들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동지들은
한국광기술원에 노조를 설립한 것이 아니라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의 조합원이 된 것이며 지부라는 조직을 통해 노사간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과기노조로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 노동조합은 동지들의 삶을 규정하고 바꿔나가는 기준이 될 것”이며“과기노조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동지들과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광기술원지부는 현재까지 44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상태이며 사용자의 노조 탈퇴압력등 부당노동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조합원들은 노동조합을 통해 민주적인 기관경영을 요구하고 안정적 연구환경 개선을 쟁취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