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과 어용노조에 맞서 집중투쟁을 펼치고 있는 우리노조 산업기술평가원지부의 투쟁이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노조는 지난 6월 9일 어용노조 설립 신고증을 교부하고 고등검찰청의 지시를 받아 항소를 제기한 강남구청 타도 집중집회를
열었으며 현재는 강남구청장 집 앞 1인 시위를 통해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 집회에서는 약 60여명의 동지들이 강남구청 앞에서 산업기술평가원 노동조합에 대한 설립신고필증교부 취소와
항소포기를 촉구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하였다.
또한 첫째 둘째 셋째주에는 각 화요일 목요일(8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구청장 면담요청, 법원판결이행, 공무원 출근시간 준수
피케팅 및 구호선전전을 펼쳤다.
이에 대해 경찰과 강남구청 직원 20-30여명이 구청장의 출근을 엄호하며 피켓시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노조는 1인시위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우리노조는 오는 28일 대전권 영호남권 지부 전임자와 수도권지부 전임자 및 상집간부들이 참여하는 산기평사용자 타격
집중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의 집회는 산기평 신임원장의 법원판결(어용노조 설립신고필증 교부 취소판결) 이행 촉구와 범법자 처벌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