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4년 10월 한국원자력연구소 내 원자력통제기술센터에서 분리된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 15명의 조합원들이 과기노조
분회로서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9일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고영주위원장은 “노조를 만든다는 것은 보직자들과의 긴장관계가 발생하기도 하고 총회나 대의원대회
등 조합원으로서 많은 부담을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조합원들의 권익과 이익의 문제 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확보 등을 위해 노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조합원 여러분들의 원자력 지부에서의 경험이 관리통제소분회를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과기노조는
관리통제소분회가 조기에 안정적 분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의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분회장 추인 및 임원선거, 정기총회 개최일정을 논의하였고 분회규정을 통과시켰다. 분회장은
김정수 조합원이 만장일치로 추인되었다.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 분회는 과기노조가 직접 교섭하고 관리해나가는 직할 분회로서의 형태를 띠게 되고 향후 자율적인 규모가
갖춰질 경우 정식 지부로서 출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