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다시 시작이다!!
우리노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지부 ( KIST 지부, 강택관 지부장)가 전면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 12월 28일 우리노조는 KIST 지부 조합원 100여명과 민주노총 서울지역 동부지구협의회의 장기투쟁사업장인 방지거병원,
정오교통 조합원등 약 200여명의 동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KIST 지부 전면 파업 출정식을 열고 전 조합원 단결투쟁과 6대 요구
쟁취를 다짐했다.
이날의 출정식에 참석한 공공연맹 이호동 위원장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고종환 본부장은 우리노조 KIST지부의 투쟁이 절대로
우리노조만의 싸움이 아니라 10만 공공연맹 조합원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합원이 지지하고 연대하는 투쟁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수백일 동안 장기파업 투쟁을 하고 있는 방지거병원 동지들과 정오교통 동지들의 지지와 연대는 우리노조 KIST지부
조합원들의 투쟁의 결의를 드높여 주었다.
문걸어 잠근 원장, 우리는 교섭을 원한다!!
우리노조는 파업출정식을 마친 뒤 출정식에 참여한 모든 동지들과 함께 원장면담을 요청하였지만 김유승 원장은 문은 굳게 걸어
잠그고 끝내 조합원들의 면담요청을 거부했다.
KIST 지부의 한 조합원은 “교섭결렬이후 11월말부터 지금까지 조합원들이 사측과 협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여전히 아무런 교섭의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사측의 무책임함을 비난했다.
우리노조 KIST 지부 쟁의대책위원회는 “ 오늘도 굳게 닫힌 원장실의 문처럼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사측의 모습에서 노동조합은 사측이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사측의 의도가 진정으로 그렇다면 우리노조는 원장퇴진 투쟁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