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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산업자원부 투쟁위원회 출범식 개최~

과기25시  제36호
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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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지난 12월 24일 12시 과천 청사 앞에서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 투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우리 노조는 산자부의 불법 노사관계 지배개입을 분쇄하고 산하기관의 노사관계를 파행으로 몰고 간 관련자 처벌을 위해 조직의 모든 힘을 다해 투쟁할 것을 선언하며 자신들의 비리를 은폐․축소하기 위해 민주노조를 말살하려는 책동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맞설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자부 산하 지부들을 중심에 놓고 37개 지부 4200여명의 과기노조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나아가 공공연맹과 총연맹의 이름으로 불법 노사관계 지배개입 분쇄를 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산자부 장관과 산하기관장들은 지금이라도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하며 기존에 자행되었던 불법 노사관계 지배개입 관련자는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사과 하라며 그렇지 못할 경우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출범식은 약 11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과천청사 앞에서 산자부가 보이는 청사 중문까지 행진이 이어졌다.
한편 30일로 다가온 산기평의 해고 예고통지서를 받아든 김 준 조합원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투쟁의지를 담은 연설은 그 자리에 모인 조합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 준 조합원은 부당해고 후에도 기필코 복직투쟁을 통해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투쟁 승리를 확신하는 굳은 믿음과 낙관적인 희망을 보여주었다.
이미 2004년 우리 노조와 산자부의 한판 큰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이 투쟁에 전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우리의 요구 **

△산자부는 블법적 노사관계 지배개입 관련자를 처벌하라

△산자부는 산하기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라.

△산자부는 단체협약과 관련된 배후조종을 즉각 중단하라.

△비리의혹 은폐․축소를 위한 노조말살 정리해고를 즉각 중단하라.

2003-12-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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