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사무총국내 비정규, 미조직사업을 전담하는 “미조직비정규실”을 신설하고, 실장으로 주진우 정책국장을
임명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조직화와 정규직화,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올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전체사업비의 17.9%인 1억
5천만원을 비정규직 및 미조직노동자를 위한 사업비로 책정하였다.
그 동안 민주노총내 비정규직 사업은 조직쟁의실내 조직 2국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각 실국별로 사업이 흩어져 있었으나,
미조직비정규실 신설로 사업의 집중성이 높아지고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화된 비정규직 조직화 및 차별철폐를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