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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달호 열사 추모, 고 배달호 열사 추모, 전국대회 열려...
 1월18일(토) 오후 3시 마산 삼각공원, 4,000여 노동자 참가

과기25시  제2호
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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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열사 고 배달호 동지 분신사망 추모 및 두산 재벌 규탄”을 위한 범국민 대회(1차)가 지난 1/18(토) 오후 3시 경남 마산시 삼각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두산재벌 노동탄압 규탄, 노동열사 고 배달호동지 분신사망대책위(이하 대책위)’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의 노동자, 농민 4,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집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사전행사에 이어 오후 3시 40분경에 본대회가 시작되었다. 민중의례(님의 위한 행진곡 제창, 묵념)가 있은 후 두산중공업지회 김극일 동지가 유서를 낭독하면서 대회장은 일순간 엄숙한 분위기로 빠져들었고, “두산자본의 노동탄압이 행님을 죽였습니다. 또한, 바로 저희들이 행님을 죽였습니다. 투쟁으로 행님을 살려주십시오.”라는 김동지의 절규에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대책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유덕상 민주노총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하여 “두산재벌의 탄압을 폭로하고 다시는 이땅에 두산과 같은 재벌의 노동탄압이 없게 하기 위하여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을 두 딸과 늙은 노모를 두고 20년의 기름밥을 먹은 배달호 통지가 산화해갔다”,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악질자본의 노동탄압의 고리를 이제는 끊어야 한다.”며 이후 민주노총차원의 투쟁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을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1월 25일 대규모 전국적 투쟁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2003-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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