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배달호열사 분신대책위가 노동부의 중재안을 거부한 이후 민주노총 유덕상 직무대행이 두산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금속노조
두산중공업지회에 상주하여 투쟁을 지휘하기로 한 가운데 금속노조 1,000명의 결사대가 3월 12일 창원 두산중공업 정문에서 3박
4일간의 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12일 1,000명 결사대 농성투쟁과 관련하여 노사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는 20일 민주노총 금속사업장
중심으로 10만여명이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금속노조 100여개 사업장은 이미 찬반투표가 완료하였으며, 금속산업연맹도 20일까지 총파업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무리 하는 등 총력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금속연맹산하 기아자동차노조, 현대자동차노조, 대우조선노조등이 쟁의행위를
결의하였으며, 쌍용자동차노조는 4,308명중 85.7%가 투표에 참가, 83.8%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민주노총 유덕상 직무대행은 “20일까지 두산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금속노조 및 금속산업연맹을 중심으로 120여개 사업장
10만여명 조합원이 참가하는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