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동조합은 지난 5월 21일(수) 11:30분에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공공/연구기관 공공성 강화와 생명공학연구원 해체
저지를 위한 총력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정원호 비상대채위원장은 공공/연구기관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신문봉 공공특위장은 정부는 국가미래에대한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공공연구기관의 현황과 연구환경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여 유능한 우리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생명공학연구원지부 이종우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생명연-KAIST의 통합논의는 통합의 궁극적 목적과 효과,
구체적 계획, 통합 후 운영방안 및 체제 등 주요한 내용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채 졸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생명연-KAIST
통합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회는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공운수연맹 고동환 부위원장 및 사무처 동지들께서 연대해
주셨습니다.
우리노동조합 중앙위원들은 5.21 총력 결의대회를 힘차게 진행한 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12차 중앙위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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