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동조합은 3월 20일 호텔 리베라에서 비정규직 관련 특별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35개 기관의 사용자측과
중앙위원 및 중앙집행위원의 우리노조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심상정 국회의원의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심상정 국회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기술계 비정규직의 문제가 올바르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우리노조의 비정규직 관련
특별단체교섭이 원만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상호 대표 인사에 이어 노동조합에서 제출한 교섭원칙(안) 및 특별단체협약 요구(안)에 대한 이광오 정책국장의 발제가
있었으며 교섭원칙(안)에 대해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향후 사용자측의 일정조정을 통해 4월 첫째 주 중으로 1차 교섭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다만 교섭방식과 관련해서는 대정부 요구시 효율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연구회별로 구성키로 하였다.
▲ 1교섭단 -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14개 사업장
▲ 2교섭단 - 기초/경제인문연구회 과기부 소속 16개 사업장
▲ 3교섭단 - 산자부/정통부/건교부 등 소속 11개 사업장
한편 이날 상견례에서는 특별단체교섭을 요청한 대상기관 중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의 사용자측은 연구원내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불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