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업 50일동안 단 4차례 형식적 교섭
- 윤교원 원장 외유,교섭불참 등 파업해결의지 전혀 안보여
민주노조 사수와 평가비리 척결 단체협약 쟁취를 위해 파업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고 있는 우리노동조합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하 산기평)지부가 전면파업 52일차를 맞고 있는 동안 단 4차례의 형식적인 교섭을 하였다. 사용자의
방만한 태도로 인하여 노사관계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산기평 윤교원 원장의 적극적인 파업 해결의지가 필요하다.
▒ 산기평지부 3월 교섭 상황
- 3월 7일 15시 : 파업이후 2차 본교섭(3시간 반동안 진행)
보름만에 교섭. 전체 단협조항에 대한 검토.
5대요구안 사측 원칙적 거부.
10대요구안 단협안에 수정 삽입하기로 합의
- 3월 15일 16시 : 파업이후 3차 본교섭(2시간 반동안 진행)
과기노조위원장은 파업이후 원의 대응에 대한 비판.
노조, 비정규직 동일임금위해 3년간 임금동결 제안
교섭후 사석에서 원장 3월 말까지 해결하자고 제안.
본교섭대신 행정관리실장에게 전권위임한 1:1실무간사 회의제안
※ 3월 22일~23일 : 실무간사회의(총 4시간 진행)
사측 행정관리실장은 교섭 전권이 없어 진전없음.
- 3월 24일 11시 : 파업이후 4차 본교섭(10분만에 원장불참으로 교섭결렬)
※ 파업속보 8호 주요 내용
■ 파업 50일동안 단 4차례 형식적 교섭
■기획예산처 국가재정운용계획 공개토론회 참석
■3/21(화) 과기노조 집회
4월 중순 공공연맹 집회
■르네상스호텔 집회연대
조세연구원 지지방문
■단체교섭. 원장 불참으로 성과없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