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월요일 오후 5시 민주노동당의 비례대표 후보등록 일정이 마감되고, 추첨을 통해 비례대표 기호가 확정됐다.
최종 등록은 일반명부에서 천영세(62. 부대표), 이문옥(66. 당 고문 겸 부패추방운동본부장), 김병일(48.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남만진(47.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사무처장 겸 정치위원장), 단병호(56. 전 민주노총 위원장), 김석진(44. 현대미포조선
해고자), 이선근(51. 당 민생보호단장), 정태흥(33. 반미넷 대표), 강기갑(52. 전농 부의장), 노회찬(49. 당 사무총장),
장봉주(45. 전노련 부의장) 등 11명의 후보(등록순)가 등록을 마쳤다.
여성명부는 등록 순으로 최순영(52. 당 부대표), 심상정(46. 전 금속노조 사무처장), 석윤수경(37. 당 중앙위원), 김미경(33.
학습지노조 대교지부 충청지회 교육선전부장), 이정미(39. 당 소파개정운동본부장), 현애자(42.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전 회장), 이영순(43. 현 울산시지부 여성위원장), 이주희(26. 현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4학년), 송경아(35.
소설가), 김수정(35. 변호사. 당 인권위원) 등 10명이다.
등록 후보들과 선거사무장 등 관계자들 40여명은 오후 5시 30분 중앙당 대회의실에 모여 후보 등록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지었다. 기호추첨은 20여분만에 빠르게 마무리되었다. 등록한 후보들이 오지 않은 경우는 대리인이나 선관위가 추첨을 했다.
비례대표 후보 기호추첨 결과
일반명부(총 11명) 여성명부(청 10명)
기호 1번 천영세 기호1번 김수정
기호 2번 노회찬 기호2번 현애자
기호 3번 정태흥 기호3번 김미경
기호 4번 김석진 기호4번 심상정
기호 5번 김병일 기호5번 이영순
기호 6번 남만진 기호6번 송경아
기호 7번 이문옥 기호7번 이주희
기호 8번 이선근 기호8번 최순영
기호 9번 장봉주 기호9번 석윤수경
기호 10번 강기갑 기호10번 이정미
기호 11번 단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