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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에 즈음하여
 - 조합원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과기25시  제159호
공공연구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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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에 즈음하여


조합원 여러분!


 어제(6.10) 전국적으로 100만개의 촛불이 모였습니다. 가히 ‘들불’이었습니다. 바야흐로 국민들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를 외치며, 제2의 민주항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요구는 단지 ‘쇠고기 수입반대’만이 아닙니다. 집회현장에서는 물론 국민들 모두가 이제는 이명박정부 주요 정책의 대부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대재앙을 가져올 대운하 건설, 서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할 물, 전기, 가스, 철도, 교육, 의료 등 공공부문의 시장화ㆍ사유화, 지금 당장 서민들의 허리를 휘게 하는 유가 폭등, ... 그래서 이제는 “MB OUT", "이명박 물러가라”가 핵심구호가 되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지금까지는 사실 촛불소녀들이 점화한 시민항쟁에 우리 노동자들은 뒤따라 온 셈입니다. 그러나 이제, 촛불이 쇠고기 수입반대에서 거대한 민주항쟁으로 타오르는 이 시점에 우리 조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으로 힘껏 떨쳐 일어나 결정타를 가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민주노총이 전조합원 총파업을 조직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주(6.10-14)에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공공운수연맹과 우리 노조도 이 방침을 재확인하였습니다(6. 10, 중앙위원회).

저 모든 정책들이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특히 우리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운명을 가름할 공공부문 구조조정도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그리하여 총파업은 직접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지금 화물연대의 파업에 대해 국민들의 지지가 쇄도하고 있듯이, 우리의 총파업은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두려움도 가지지 마시고 총파업 찬반투표에 적극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촉박한 감은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노총의 총파업계획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언제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장관고시를 관보에 게재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우리는 미리 준비를 해야 하며, 아마도 관보게재 즉시 민주노총 총파업이 개시될 것입니다. 또는 공공부문 구조조정방안이 확정되면, 또 그렇게 민주노총은 총파업에 돌입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미리 준비가 있어야만 우리 공공연구기관의 통폐합이 본격 추진될 경우 우리가 파업에 돌입할 수도 있습니다.

 지부장님들께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나마 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를 적극 조직해 주시고,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투표에 적극 임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 6. 11


민주노총 / 공공운수연맹 /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 정원호 드림.

2008-06-11 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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