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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KINS 은영수 원장 연임 포기는 우리노조 투쟁의 결과!!
  과기노조 DATE 2005-01-25 16:15:33  HIT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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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KINS 은영수 원장 연임 포기는 우리노조 투쟁의 결과!!


1.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은영수 원장이 지난 21일(금)로 마감된 기관장 공모에서 후보등록을 스스로 포기함으로써 우리 노동조합은 ‘은영수 원장 연임저지투쟁’라는 성과를 남기게 되었다.


2. 우리 노동조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지부(KINS지부, 김용운지부장)의 04년 임단협은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 때문에 지난 1월 14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은영수 원장은 부당해고 당한 장순식 조합원에 대해 지난해 11월 대전지법에서 결정한 밀린 임금지급과 장순식 해고자를 복직시키라는 판정을 불복하고 항소를 강행하는 등 노사관계를 파행으로 몰아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중순 KINS지부가 직원 165명(조합원,비조합원및 보직자 비보직자 포함)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은영수 원장 3년 동안의 기관운영평가 결과 중 전 직원의 52.7%가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등 은영수 원장의 무능력함은 이미 기관 내부에서조차 드러난 지 오래다.


3. 이러한 은영수 원장에 대해 우리노조는 그동안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교섭에 임하라는 요구와 함께 해고자 복직 및 항소 포기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은영수 원장은 노사간의 문제를 풀기 위한 일말의 원칙과 소신도 없이 일부 보직자들과 함께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탄압을 자행해 왔다.


4. 이처럼 무능하고 파행적인 운영을 일삼아온 은영수 원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원장후보에 응모를 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우리노조의 일관된 투쟁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은영수 원장 연임저지’를 위한 1월 31일 힘찬 파업 결의와 각오에 밀려 은영수 원장이 스스로 재임을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


5. 우리 노조는 은영수 원장이 재임을 포기한 이상 더 이상 은영수 원장과의 교섭은 의미가 없으며 따라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보류할 것을 결정하고, 신임 원장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교섭을 다시 시작하여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에 교섭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6. 이후 선임되는 신임원장은 과거의 파행적인 노사관계와 경영상의 무능함을 답습하지 말고 장순식 조합원의 복직과 0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2005년 1월 25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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