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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노동 위원회 개최
6/3(금) 노동조합이 제소한 부당징계에 대한 심의가 있었습니다.
심의시간 : 15:30 ~ 18:30
참석자 : 공익위원 : 위원 3명, 사측 및 노측 심의관 각 1명, 심사관 2명
노동조합 : 한태현 노무사, 조합간부 5명, 조합원 15명(참관)
사 측 : 최수영 변호사, 라수현, 조남수, 조원유, 권영주
심의시간은 사측이 조합간부를 해고한 사유가 많았고 조합원을 징계한 사안
들이 중요한 사항이라서 위원들의 질문이 많았던 관계로 평소보다 오래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참관하신 조합원동지들을 통하여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사측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러 차례 실소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지방
노동위원회의 최종 심판은 약 15일후면 공식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2. 규정에도 없는 정체불명의 위원회를 해외 도피용으로 이용
이 갑숙 회장은 합의서 불이행 후 항의하는 조합간부 전원을 해고하고 그것도
모자라 조합간부를 폭행하더니 급기야 밀실에서 본사이전을 독단 결정을 하였
습니다. 그리고 규정에도 없는 위원회(Hellenic)를 급조하여 2주간이나 유럽을
외유하고 있습니다.
3. 주5일제 보충협약 교섭 시작!
금일 15:00시에 주5일제 관련 보충협약에 대한 제1차 교섭이 있었습니다.
사측의 보충협약(안)이 준비되지 않아 13일 2차 교섭시 조합(안)과 서로의
안을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 노동탄압 중단하고 합의각서 이행하라! -
민주노총?공공연맹 한국선급노동조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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