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5월 31일 25번째 출근투쟁의 기록을
오랫만에 시간이 나 책상에 앉아 열심히 썼는데
마지막 등록하기를 누르는 순간 내용이 날라갔다.
비밀번호를 넣는 것을 빼먹어서 그런가?
한글에 써서 옮기거나
늘 마지막에 복사하기를 누른 후 등록하는데
오늘은 설마 하고 그냥 눌렀다.
40분 가까이 A4 두 페이지 이상을 썼는데 이럴 수가...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쓸까하다가 참기로 한다.
안그래도 글이 재미가 없고 읽는 사람들도 권태기가 아닌가
생각하던 차다.
하여간 그냥 썼던 내용을 요약만 하면 그렇다.
-출근투쟁 사진과 매번 사진 찍어 올리는 동지에 대한 이야기
-참가한 동지들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새로운 원장과 화학지부의 현안 이야기
-그리고 과기노조의 바빴던 5월 이야기
-과기노조의 더 바쁠 것같은 6월 이야기
-과기노조 신규 채용 상근자 2인에 대한 이야기
-최근 노동운동을 바라보는 소회
-그리고 참가한 동지들의 이름들....
과기노조가 6월에 해야 할 주요한 사업 꼭지와
참가한 이들의 이름만 남기고 맺는다.
-과기노조의 6월 주요 사업-
1) 2005년 교섭
2) 산기평 지부 조직 회복 6월 집중 투쟁
3) 지부현안 지원(화학, 식품, 원자력안전기술원, 과학문화재단 등)
3) 정책현안 대응(공공기관 지방이전, 평가제도, 연구개발특구 등)
4) 조직확대및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TF팀 구성과 활동
5) 대외연대 사업(민주노총, 연맹, 과학기술단체 등)
6) 5개 위원회및 10개 국별 사업 등
-42명의 참가자 이름-
과기노조의 18명
이영순, 김광호, 최영섭, 황낙순, 강봉주, 이경진, 최인규, 이광오, 류서영, 이종우, 김종수, 이희경, 권도경, 이경춘, 윤양수, 최재우, 김주홍, 김남규
과기노조 화학지부의 13명
이운복, 윤홍길, 이상호, 권준언, 정재성, 허진백, 윤병태, 김태순, 박효정, 김동욱, 김영목, 박종목, 김창해
대전지역의 11명
정상철, 홍영웅, 박재원, 송승철, 김동중, 장영대, 김순기, 권교안, 박모은, 황선용, 정용재
- 늘 다음 출근투쟁이 마지막이기를 바라면서-
고영주
|
|
|
|
새소식
다음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