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동조합은 11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유성구 8개동 및 서울 포이동을 대상으로 「2008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노동조합과 한국전자통신노동조합이 재정을 부담하고 유성구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자원봉사형태로 참여하여 홀로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장을 담궈 나눠드리고 있으며, 장애인 가정에는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동별로 우리노동조합 본부 및 희망지부가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김장을 담궈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눠주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으며, 2004년부터 총 1400여 가정에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광한 지역사업위원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특히나 올해처럼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일정

일시	동	담당지부(노조)
11월 18일(화)	신성동	화학(연), 복지센터
11월 19일(수)	온천1동	선급
11월 20일(목)	진잠동	생명(연), 원자력안전기술원
	노은1동	기초(연)
	포이동(서울)	산기평, 과기평
11월 21일(금)	온천2동	항공(연)
11월 26일(수)	노은2동	대전발전(연)
	전민동	한의학(연), 과기정보(연)
11월 27일(목)	구즉동	전자통신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