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오후 1시에 민주노총의 ‘6월 총력투쟁 승리!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되었다.
금속노조의 사전결의대회 이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만 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여하였고 우리노조도 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하였다.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은 금속노조 사전결의대회에서 “대의원대회에서 전국적인 한미FTA저지 총파업을 결의한 바, 불법파업이
아니며 노무현 정부는 어떻게 소환장을 퀵서비스로 보낼 수 있냐며 이는 우리 노동자들을 무시한 처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들은 한미FTA 투쟁의 포문을 열어놓고 중앙교섭을 위해 나아갈 것이며, 자본과 정권이 우리를 밟으면 밟을수록 우리는
저항하고 더 큰 힘을 모아 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본행사에서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은 “금속노동자 동지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전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한미FTA 저지투쟁을 끝까지 함께 하자”고 말했다. 공공운수연맹 임성규 위원장 역시 “자본과 권력의
탄압, 언론의 융단폭격 속에서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금속노조 동지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본행사가 끝난뒤 거친 빗줄기 속에서도 2만여명의 조합원들은 “노동자가 앞장서서 한미FTA 저지하자”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후 광화문 사거리에서 있을 한미FTA 저지 범국민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행진하는 도중 100여대의 경찰버스로 인해
봉쇄되어 결국 길거리에서 범국민대회를 치르고 시청을 거쳐 종각에서 마무리 집회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