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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로 제2호
 (가칭)전국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과기25시  제121호
과기노조

단 결

투 쟁

둘이 하나로

소식지 제 2호

2007년 2월 1 일

(가칭)전국공공

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발행인 : 이혜선, 조한육    편 집 : 통추위/교육선전분과

2. 통합을 하려고 하는 배경과 취지는 무엇입니까?

1) 산별노조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과기노조와 연전노조의 통합은 기존 노조를 해산하고 새로운 하나의 노조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과기노조와 연전노조는 이미 소산별 노조입니다. 과거 기업별 노조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소산별노조를 건설했던 과기노조와 연전노조가 이제는 하나로 합쳐 말하자면 ‘중산별노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산별노조는 우리 노동운동의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2006년에는 공공, 금속 등에서 산별전환의 역사가 새로 씌여졌습니다. 아직 과기노조와 연전노조는 공공노조로의 전환은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번 통합을 계기로 산별노조로서 토대를 튼튼히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2) 과기노조와 연전노조는 정체성이 거의 일치합니다.

과기노조의 모태는 1987년 이후 결성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기관이고 연전노조의 모태는 인문사회계 정부출연기관입니다. 1989년 같은 연맹 내에서 과학기술노조협의회와 정출노협으로 활동하면서 하나의 노조를 추진하기도 하였으나 여의치않아 과기노협은 1994년 전국과학기술노조로 전환하였고 정출노협은 1997년 연전노조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각자 정부산하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정부보조기관, 정부 업무 위탁 공공서비스기관 등으로 그 조직대상을 확대해왔습니다.

소식지 내용

1. 발행사

2. 통합을 하려고 하는 배경과 취지는 무엇입니까?

3. 통합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4.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부정적인 효과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5. 통합의 일정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6. 통합하게 되면 조직체계는 어떻게 달라집니까?

7. 통합하게 되었을 때 조합비와 재정 운영은 어떻게 바뀌게 됩니까?

8. 통합하게 되면 교섭방식과 기존 단체협약은 어떻게 됩니까?

9. 공공연맹에서 추진한 공공서비스노조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10.통합의 의의와 효과, 추진원칙과 기준을 다시 정리한다면?

양 노조는 조직 대상이 거의 일치하고 공동으로 정부 정책과 제도를 바꾸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공공연구기관으로서 연구의 자율성과 공공성, 전문적 공익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공공성과 책임성, 공공부문의 과학, 연구, 전문기술직 노동자로서의 정체성 등이 대체적으로 일치합니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정치?경제?사회적 변화와의 상호작용이 가속화되어 기존의 과학, 기술, 연구, 전문적 공공서비스의 영역이 통합되어 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경제인문사회와의 영역 파괴와 통합도 이루어지면서 과기노조와 연전노조를 가르는 기준도 모호해졌습니다. 과기노조의 지부 중에는 예전 연전노조의 지부였거나 연전노조 연구회 소속 지부도 있고 연전노조에는 과기노조에 함께 했어야 할 지부들이 혼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과기노조와 연전노조는 같은 울타리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울타리이기 때문에 얇은 비닐막도 이제는 걷어 버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3)과거에는 통합이 유보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과기노조와 연전노조는 성격이 유사하기 때문에 공통투쟁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IMF 이후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에 맞서 공동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 노조 대표가 통합을 합의하였으나 대의원대회에서 조합원과의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유보된 바가 있습니다.

 

2006년에 들어서 양 노조 집행부가 공동사업과 통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공공연맹의 공공서비스노조 건설과 맞물려 작년 8월 이후 논의가 가속화되어 과기노조는 중집위와 중앙위원회에서 연전노조는 대의원대회까지 조합원과 함께 통합을 추진하자고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조합원 동지 여러분 개개인의 공유정도는 편차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 산별노조의 확대, 양 노조의 유사성을 생각해보면 더 이상 통합을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2007-02-05 1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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