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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으로 낙하산 상임감사 저지

과기25시  제103호
선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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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가 공공기술연구회의 한국해양연구원 상임감사 선임 기도를 저지했다.

본부와 해양연구원지부 간부들을 포함한 우리 노조 40여명의 동지들은 12월 8일(목) 아침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던 공공기술연구회 이사회 장소를 원천봉쇄하고 한국해양연구원 상임감사 선임 절대수용불가 입장을 밝히며 농성을 벌였다.

우리 노조의 투쟁으로 회의가 무산될 지경에 놓이자 오전 8시쯤 공공기술연구회 최영락 이사장은 우리 노조 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안건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당일 11시 30분에 끝난 공공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는 상임감사 선임안건을 다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노조 송한준 부위원장(해양연구원지부장)은 “임기 3년 동안 약 10억의 비용이 드는 상임감사가 도대체 한국해양연구원에 왜 필요한가“ 반문하고, “특히 행정경험도 전무한 40대 초반의 낙하산 인사를 내려 보낸다는 것은 정부출연기관의 활성화와 혁신에 반하는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덧붙여 우리 노조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임감사 폐지와 제도 개선을 위하여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12-08 13:38:45

☞ 원문 : [ http://kstu.nodong.org/maynews/readview.php?table=webzine&item=&no=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