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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조인·잠정합의 전체38%, 14개 지부에 불과..
 30일 , 중앙쟁대위에서 향후 투쟁일정논의

과기25시  제1020호
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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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동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2004년 임단투에서 몇몇 지부만이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의 조인과 잠정 합의수준에 이르렀다.

그 외 많은 지부들의 교섭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지난 8월 25일부터 과총지부와 학회지부가 천막투쟁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단체협약을 조인한 지부는 생명지부 환경지부 패션지부 건기연 지부 등이고 잠정합의 수준에 이른 지부는 과기평지부 에너지지부 과기정보(연)지부 등 전체 38%에 해당하는 14개 지부에 불과하다.

나머지 지부들은 단체 교섭과 임금 교섭이 진행 중에 있고 더불어 지난 8월 12일 개최된 제 2차 중앙쟁의대책집행위원회에서 ‘2004-2차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리는 9월 16일 이전까지 단협을 마무리 짓도록 각 지부를 지도·지원하기로 결의한 것’을 8월 30일 3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이하 ‘중앙쟁대위’)에 상정키로 하였다.

우리노조는 ▲생리휴가 보전 ▲체육의날 보전 ▲연월차수당 전액 보전 등에 중점을 두고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며, 잠정합의 수준에 이른 각 지부들은 교섭단별로 이러한 중점사항에 대한 보완·심의 작업 후 위원장에서 보고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 교섭단에서 심의하기가 어려운 사항인 경우에는 중집위 차원에서 심의하기로 하였다.

임금교섭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임금요구안을 제시하고, 교섭이 가능한 지부부터 교섭에 돌입중이다. 현재 조인 또는 합의수준에 이른 곳은 환경연지부, 생기원지부, 건자재지부 등 세 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지부들의 경우 11월까지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3차 중앙쟁대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2004년 임단투의 평가를 해본다면 건기연지부, 시설안전공단지부의 단협조인은 우리노조의 공동요구안에 대한 합의부분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생명지부의 단협의 경우 개인정보의 보호, 관리, 수정폐기 등과 관련된 개인정보보호 항목을 신설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우리노조는 임단투 투쟁방향과 관련하여 공동요구안 쟁취와 산자부 타격을 주요목표로 삼아 이미 지난 03년 하반기부터 단체교섭 신청을 통해 1년여에 걸쳐 04년도 단체협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임단투 대책위를 통해 임단투에 관한 점검과 투쟁방향 설정에 집중하여 왔다.

지난 2004년 1차 임시대의원 대회에서는 중앙위원회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2차례 파업 등 투쟁을 전개하여 왔지만 여름 휴가기간에 맞물려 현재 소강국면인 상황이다.

2004-08-27 00:00:00

☞ 원문 : [ http://kstu.nodong.org/maynews/readview.php?table=webzine&item=&no=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