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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전을 계기로 지부정상화와 조합원 배가문제에 주력할것
 한국한의학(연)지부 강봉주 조합원과의 만남..

과기25시  제54호
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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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대전 전민동 새 청사로 이전한 한국한의학(연) 지부를 방문해 강봉주 조합원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한의학(연)지부는 현 8명의 조합원들이 비 대위체제를 꾸리고 있는 상황이며 지부의 정상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 중이다.
한의학 연구원의 새 청사는 1만5천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1. 청사가 서울 청담동에서 대전 전민동으로 이전 후 조합원들의 분위기는 어떤가?

우선 환경자체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시설 면에서 새로운 공간적 여유가 넉넉히 생긴 점은 만족스럽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상황에 대해 힘들어하는 형편이다.
지금은 사측이 마련해준 원룸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대부분 주말엔 서울 상경하는 실정이다. 올해 내 이사비용은 사측이 지원해 준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녀의 교육 문제 등 의 이유로 이사를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2. 근래 조합원들의 논의 주제는 무엇이고 지부현황은 어떠한가

조합원전체 모임은 지난주에 1회모여 간단한 현황을 교류하는 수준에서 진행되었다. 8명의 조합원이 지부를 정상화시키겠다는 생각은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현장 조직과 집행부를 정상화시키는 것은 힘든 상태이다. 지난 지부장이 간사 일부터 모든 것을 주관해 왔기 때문에 그동안 나머지 조합원들은 조합 일에서 소외 되어온 게 사실이다. 지부장 말에 비판 없이 따라왔기 때문에 실무지식이 전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 조합을 다시 일으켜 꾸린다는 게 부담이 된다. 그리고 비 대위체제인 만큼 책임감 문제가 심각하다. 전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시급하게필요하다. 공동책임으로 나아가는 집단지배체제도 한번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3.지부활성화를 위해 본부에게 바라는 사항

지부 내 교섭 시작되었고 공동교섭 때 참석도 했지만 실무적으로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 02년도 단협 수준에서 지부 단협을 본부에서 신경 써 주었으면 한다.
조합원배가와 지부집행부 정상화를 위해 본부에서 조정해주고 지도해주리라 기대한다. 우선 다음주 정도 예정인 조합원간담회에 참석해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지부 사무실 개소식은 간담회이후 본부의 조력으로 5월 말 또는 6월초 정도에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 이다.

4. 향후 지부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구체적 계획

우선 지부 정상화와 조합원배가 문제에 주력할 것이다.
그동안 계속 조합원숫자가 줄어왔는데 조만간 회복가능하리라 본다. 신규채용도 있고 단협에 명시되어 있는 신입직원에 대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조합의 이름으로 뭔가 행동을 취할 때라고 생각한다.
주기적으로 일상 활동도 만들어 가며 조합 내 비 조합원들 간의 관심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며 조합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지부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새로 시작하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2004-05-12 14:59:24

☞ 원문 : [ http://kstu.nodong.org/maynews/readview.php?table=webzine&item=&no=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