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유성구지구당은 지난 4일 우리노조 화학연구(연)지부 출신인 신현관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충남대
후문 4거리 2층에서 가졌다.
이날의 개소식에서 이성우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노조는 지난 95년 6.27지방선거에서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이야기 했고 조직적 참여로써 선거에 참여해 왔다”며 “그 동안의 10년의 경험을 통한 반성과 평가로써 앞으로의 10년을 여는
선거가 바로 6월 5일 유성구청장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동지들이 후보가 된 마음으로 뛰어주길 바란다” 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신현관 후보의 “중부권에 진보벨트가 바로 유성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그 중심에 서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동지들과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결의에 찬 한마디가 있었다.
우리노조는 이번 보궐선거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이성우 위원장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김영목 사무처장이 공동집행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이미 이경진 조사통계국장이 선거사무소로 파견되어 선거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현관 후보는 지난 3월 15일 유성구 지구당 당원투표 84.5%의 지지를 얻어 유성구청장후보로 선출되었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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