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부 단 신 진흥원지부, 패션센터지부, 한의(연)지부, 섬유개발(연)지부 |
과기25시 제2호
|
선전홍보국
|
진흥원지부
조직정비와 투쟁에 박차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박종원지부장의 민원제기, 전창오 원장의 부당해고, 이어진 지노위의 복직판정, 전원장의
복직불이행등의 과정에서 전원장의 전횡과 독선으로 조직의 파행이 거듭 되어왔다. 이에, 진흥원지부는 최근 조합원들을 직접
상대로 한 조직정비와 투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센터지부
대구시와 산자부 압박투쟁 배치
한국패션센터지부(‘02년 7월 설립, 대구소재, 조합원 총 10명, 지부장 박경욱)는 최근 사측의 부당한 계약해지 및 노조와해
기도를 분쇄하기 위하여 이번 주부터 전조합원이 함께하는 투쟁을 배치하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패션센터 건물을 소유하고
경상비의 상당부분을 지원하고 있는 대구시와 산업자원부를 상대로 지부운영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
동안 패션센터지부는 비리사건으로 커다란 조직위기를 겪어 왔으며, 조직 수습 차원에서 임명된 최태용 이사장이 의도적으로
사퇴를 표명하는등 파행이 거듭되어 왔다.
한의(연)지부
임금일방지급, 투쟁불가피
한의학연구원 고병희원장이 지부의 계속되는 경고와 교섭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15일 노사합의 없이 일방으로 임금을
지급하면서 노사관계를 부정하는 극단적 행위를 자행하였다. 사측은 그 동안 5% 인상을 주장하였고, 지부는 7%인상과 정액
300만원지급을 요구해 왔다. 한편, 사측은 직원채용등에 있어 노조의 묵인이 있을 경우 임금에 합의 하겠다고 하는등 상식이하의
행위를 거듭하여 왔다. 투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섬유개발(연)지부
교섭결렬예상, 본격적인 투쟁준비
섬유개발(연) 노사는 작년 10월부터 200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그 동안 실무교섭 6차례,
본교섭 5차례를 진행하여 왔으나, 사측의 전근대적인 노사관과 미온적인 협상태도로 말미암아 단체협약체결을 위한 교섭이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임자 인정조항등에서 전임자의 활동시간을 주당 22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전례를 볼 수 없는
사측의 고압적행위로 전체 단협 150여개 조항중 미타결 조항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섬유(연)지부는 1월 20일부터 출퇴근
시간 및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조합원을 상대로 한 홍보와 선전을 통하여 교섭결렬에 대비한 본격적인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한림원지부
기본협약 체결 조인식 가쳐
지난 연말 노사파국의 지경에까지 갔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지부가 기본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1월 17일 기본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
2003-01-21 00: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