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산업 사유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를 전국노동자 대회가 지난 2월 16일 종묘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발전,
가스, 전력, 철도등 공공부문의 노동자와 두산지회를 비롯한 금속노조등 전국의 노동자들이 5000여명이 모여 살인재벌 두산을
규탄하고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저지를 위한 투쟁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유덕상 민주노총 직무대행은 “김대중정권이 초국적 자본에 몰려 공기업 민영화를 강행하면서 많은 부작용이
발생했고, 한국중공업과 한국통신 민영화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무엇보다 노동자들의 희생이 컸지만 한국중공업을 인수한
두산재벌은 2년만에 엄청난 이윤을 남기고 있다. 공기업 사유화는 노동자의 희생을 바탕으로 자본의 배를 불려준 준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공기업 인수과정의 특혜의혹과 독점재벌의 거대화를 규탄하였다.
집회 참석 조합원들은 이날 집회를 마치고 두산재벌의 상징인 두산타워까지 행진을 하였다. 우리노조에서는 수도권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이날 집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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