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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지부, 2차 경고파업
 3월 31일 09:00부터 4시간 파업‥‥투쟁수위 계속 높여나갈 예정

과기25시  제12호
선전홍보국

우리 노동조합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하 시설공단)지부 (지부장 강영구)는 3월 31일 09시부터 4시간 동안 2차 경고파업을 단행하였다. 2차 파업에는 전체 조합원 122명중 100명이 참가하여 조합원들의 투쟁의지와 열기가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았다.

이날 파업은 09:00부터 진행되었으며, 11시 30분경에 “단협쟁취 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의대회에서 곽장영 수석부위원장은 “시설공단 최길대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노동조합을 사실상 부인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반노동조합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정당한 파업행위에 대하여 불법 운운하며, 용역경비를 동원하여 조합원 및 노조간부의 사업장 출입을 막는 등 폭력사태를 사실상 유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단체협약 쟁취 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시설공단지부는 지난 3월 24일 10:00부터 1차 경고파업을 2시간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사측이 전향적인 단체협약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파업수위를 점차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노사파국을 유도한 현 경영진에 대하여 책임을 묻는 응징투쟁도 전개할 계획이다.

2003-04-01 00:00:00

☞ 원문 : [ http://kstu.nodong.org/maynews/readview.php?table=webzine&item=&no=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