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오길록 원장 ‘경고’ 받아 5월 중순경 해임여부 결정될 듯 |
과기25시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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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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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전자통신(연)) 오길록원장이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박원훈)로부터 최근의
전자통신(연)의 파행경영에 대한 문책성 ‘경고’ 처분을 받았다.
전자통신(연)이 소속된 이사회인 산업기술연구회는 지난 4월 8일 출연(연)에서는 처음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전자통신(연)의
경영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자통신(연) 경영진단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노동조합, 감사 및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경영진단소위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산업기술연구회는 ‘경고’ 결정을 내렸고, 5월말까지 ‘연구원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여
이사회에 보고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산업기술연구회는 전자통신(연) 감사가 제출한 ‘원장 해임건의서’를 공식 접수하였으며, 진상조사를 위해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오길록 원장은 지난 2001년에도 ‘경고’를 받은 적이 있어 이번 결정은 이사회가 사실상 원장을 불신임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4월 28일부터 ‘기술료 인센티브’ 지급 문제 등 연구원예산의 부당한 지출에 대하여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400여 정부산하기관 임원에 대한 대대적 사정이 완료되는 5월 중순경에 오길록 원장의 해임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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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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