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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산기원 사측의 노노갈등 조장 좌시안해
 강윤관 원장 옛조합간부 동원 노사발전협의회 구성‥‥위원장 해당 조합원 징계위 회부 중징계 입장밝혀

과기25시  제20호
선전홍보국

산업기술시험원(이하 산기원) 지부(지부장 김대영)는 5월 26일 오후 5시부터 조합원 비상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총회는 노사발전협의회 구성을 주도한 유성호 조합원등 8명이 조합원의 서명을 받아 총회개최를 요구하여 진행되었다. 유성호등 8명의 조합원은 총회에서 노사발전협의회 인정, 노사발전협의회 단체협약 중재안에 대한 수용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해 3시간여에 달하는 열띤 토론이 어어졌으나, 안건의 처리는 성원미달로 무산되었다.

유성호 조합원외 8명은 지난 5월 13일 ‘노사발전협의회’라는 임의단체를 조직하여 사측과 산업자원부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면서 현재 노사간 및 노정간에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단체협약에 대하여 중재안을 제시하는 등 반조직적 행위를 스스럼없이 자행하여 왔으며, 조합원 및 직원들을 상대로 노동조합이 단체협약 개악안을 받아들이도록 연판장을 돌리는 반조직적 행위를 저질렀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5월 19일 공문을 통하여 8명의 조합원 개인에게 반조직적 행위 중단을 촉구하였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규약에 의거 중징계 조치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5월 23일 1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유성호 조합원에 대한 징계발의를 하였으며 이번주에 예정된 비상중앙위원회에서 징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상조사를 거쳐 해당 조합원에 대하여 중징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기원 사측이 옛 노동조합 간부들을 동원하여 노노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판단하고 현 강윤관 원장 및 경영진에 대하여 강력한 응징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필요한 증거자료를 채집하여 법적대응도 불사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노동조합은 산기평과 아울러 산기원의 경우에도 산업자원부가 예산권과 관리·감독권을 내세워 예산을 일방적으로 유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측을 동원하여 노노갈등을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공공연맹과 함께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03-05-27 00:00:00

☞ 원문 : [ http://kstu.nodong.org/maynews/readview.php?table=webzine&item=&no=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