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본부, 경제특구폐지 투쟁 본격화 경제특구저지를 위한 투쟁본부 구성‥‥5월 28일 오후 4시 대전시청앞에서 1,000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 개최 |
과기25시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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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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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박춘호)는 지난 5월 14일 “경제특구저지를 위한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를 구성하고
대덕연구단지를 포함하여 대전지역이 경제특구로 지정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본부는 투쟁본부 산하에 지역 단위노동조합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투쟁본부 집행위원회를 설치하여 구체적인 투쟁전술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르면 대전본부는 5월 28일 오후 4시 대전시청앞에서 대전지역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경제특구저지를 위한 대전지역 조합원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합원 200명이상 단위노조에 대해서는
강사단을 배치하여 경제특구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경제특구저지를 위한 서울상경 간부릴레이농성투쟁을 전개하며 대전본부는 6월 4일 간부들을
중심으로 상경릴레이 농성을 전개한다. 대전본부는 민주노총이 제시하고 있는 경제특구저지 지역총파업 일자인 6월 17일에
맞추어 대전지역 총파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해 7월 경제자유구역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대전지역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대덕연구단지와 유성, 둔산,
대덕테크노벨리지역등)을 경제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재정경제부에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정부는 부산, 광양, 인천지역등 3곳을
우선적으로 특구로 지정할 것을 발표한 상태이나 수도권 및 서해안(경기, 충남)등 추가로 지정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학기술부가 대덕연구단지를 과학특구로 지정하기 위하여 추진한 “과학기술특구지정을위한특별법제정”은 재정경제부와의
마찰로 무산된 상황이다. 그러나, 과기부는 2003년 2월 3일자로 입법예고한 『지방과학기술진흥을위한법률』을 개정하여
과학기술특구 설치를 추진하였으나 부처내 이견으로 실패하였으며, 4월말 ‘과학기술특구’가 삭제된
『지방과학기술진흥법』제정을 추진하며 과학기술과 연구단지를 경제의 도구로 예속화하려는 기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경제특구문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부에 배포한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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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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