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중앙위원회 개최 6월 3일 19:00, |
과기25시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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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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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인당 25,000원씩 약 1억여원의 투쟁지원금 모금결의‥‥
시설안전공단지부 투쟁 전지부로 전면화,
중앙위원 전원 회의후 철야농성 돌입, 다음날 이사장 현관 출입 저지 투쟁 전개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6월 3일 오후 7시부터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하 시설안전공단)지부에서 비상 중앙위원회(2003-6차)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앙위원회에서는 전면파업 51일째(6월 3일현재)를 맞고 있는 시설안전공단지부의 파업투쟁을 전지부로
전면화하고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소집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중앙위원들은 6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하여 시설안전공단지부의 파업투쟁을 과기노조 전체차원에서
총력투쟁할 것을 결의하였고, 37개 전지부 조합원 1인당 25,000원씩 약 1억원에 달하는 투쟁지원금 모금을 결의하였다. 이는
시설안전공단지부의 파업투쟁이 사측의 무사안일과 건설교통부의 파업방관으로 자칫 의도치 않게 장기화 할 것에 대비하여
이루어진 조치이다.
이번 모금 결의는 우리 노동조합이 ’94년 4월 15일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후 각 지부의 투쟁을 지원하고
산별노조의 기풍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상 중앙위원회에서는 또한 한국화학연구원지부 희생자(고영주)기금 차용분에 대한 처리방안을 다루고 차용분에 대하여
화학지부에 은행정기예금 4.0%의 금리를 적용하여 이자를 지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2003년 임단투 진행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가 있었으며, 당초 예정되어 있는 임단투 일정(6월 17일 전후 조정신청, 6월 27일경 파업돌입)을 맞추어 최대한 교섭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정부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기 위하여 우리 노동조합과 전국연구전문노동조합 중앙위원들이 참석하는 합동중앙위원회를
6월 9일 개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기관비리척결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표준(연)지부등 현안 투쟁사업장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한편, 새벽 1시까지 진행된 회의후 참석중앙위원 전원은 천막에서 철야농성을 진행하였으며, 6월 4일 08:00부터 기관장 자격을
상실한 시설안전공단 최길대 이사장과 경영진의 본관 정문을 통한 출입을 저지하기 위하여 연좌농성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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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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