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지부,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 4월 14일 09:00부터‥‥조합원 파업참가율 거의 100% 4월 18일 과천정부청사앞 장외 집회 예정 |
과기25시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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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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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하 시설공단)지부 (지부장 강영구)가 4월 14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여 오늘로서
파업 4일째를 맞고 있다. 전면파업이 시작된 이후 전체 조합원 122명 대부분이 일사분란하게 파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독선과
무능경영으로 일관해 온 현 최길대 이사장과 보직자들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파업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는 조합원들의
결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시설공단지부는 지난 해 5월부터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하여 왔으나, 최길대 이사장 및 후진적 노사관을 가진 일부
보직자들은 교섭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노사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임금을 지급하였고, 합의된 안마저 번복하는 등 사실상
노동조합을 부정하고, 노동조합을 깨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왔다.
우리 노동조합은 4월 18일 과천정부청사앞에서 시설공단의 독선/무능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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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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