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때까지 투쟁이다!! 시설공단지부, 전면파업 30일 전면파업 한달을 기점으로 강력한 대외투쟁 배치‥‥ 대언론투쟁, 사이버투쟁, 이사장 타격투쟁 전개, 지부 쟁대위 투쟁 수위 더욱 더 높여 |
과기25시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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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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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우리 노동조합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하 시설공단)지부(지부장 강영구)가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이후
오늘로써 꼭 한달이 지났다. 그 동안 시설공단지부는 127명 조합원중 110여명의 조합원들이 파업 및 장외집회 투쟁에 항상
결합하여 왔으며, 한달간의 힘든 파업속에서도 조합원들의 투쟁의지와 열기가 더욱 더 높아가고 있다.
시설공단의 최길대 이사장 및 경영진은 1년이상 진행된 교섭과정에서 노조사무실제공, 전임자, 조합비 공제, 조합활동등
기본적인 조항에서조차 개선안을 내지 않고 있어, 사실상 노동조합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울러 노동조합이
자주적으로 결정할 조합가입 범위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노동조합이 수용할 수 없는 안을 고수하여 왔다.
최길대 이사장은 한달 간의 파업과 이에 따른 업무공백, 기관고유업무 수행의 차질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장기파업으로 인해 향후 일어나는 문제와 결과에 대해서는 귀 조합에서도 (책임을) 감수에
하여야 할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공문이나 보내면서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다.
시설공단지부는 파업 한달을 기점으로 언론투쟁, 정부기관, 국회등을 상대로 한 사이버 투쟁 및 최길대 이사장을 직접
타격하는 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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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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